재난의료대응 역량 강화 합동훈련
  •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1일 오전 10시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했다.ⓒ예천군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1일 오전 10시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했다.ⓒ예천군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1일 오전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지진 등 대형 재난사고 상황에 출동해 효율적인 의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건소, 예천소방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및 재난거점병원인 안동병원 DMAT팀이 역할을 공조하며 진행됐다.

    재난의료 대응체계의 이해, 재난대응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실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훈련은 출동부터 비상 매뉴얼에 따라 환자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으로 구성한 후 실질적인 현장 대응 처리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신속대응반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처 능력을 키워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난대비 신속대응반 교육 및 훈련을 반복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