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UNESCO경북협회는 지난 2일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제15회 고등학생 영어웅변대회를 실시했다.ⓒ뉴데일리
    ▲ 한국UNESCO경북협회는 지난 2일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제15회 고등학생 영어웅변대회를 실시했다.ⓒ뉴데일리
    한국UNESCO경북협회(회장 정원택)는 경북도교육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의 공동 후원으로 지난 2일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제15회 고등학생 영어웅변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내 학교의 대표로 참여한 80여 명의 학생 중에서 원고와 동영상 심사를 거친 15명이 본선에 진출해 유네스코 헌장 정신의 구현과 봉사정신 함양, 자연보호 등을 주제로 기량을 겨뤘다. 

    내용의 창의성과 논리성, 어휘의 적절성, 발음의 유창성, 얼마나 자신감있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지 등에 주안점을 두고 대학교 원어민 교수 5명이 평가했다. 

    원어민교사가 영어로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 대상인 도교육감상의 영광은 세명고등학교 김병찬 학생이 차지했다.

    한국UNESCO경북협회는 매년 문화유산 보호활동과 함께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등 행복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활동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