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서 등록·관리하는 당뇨병환자 100명 대상
  • ▲ 영양군(군수 오도창)는 보건소에서 등록·관리하는 당뇨병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6월 8일부터 22일까지 당뇨병 합병증 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영양군
    ▲ 영양군(군수 오도창)는 보건소에서 등록·관리하는 당뇨병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6월 8일부터 22일까지 당뇨병 합병증 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영양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보건소에서 등록·관리하는 당뇨병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6월 8일부터 22일까지 당뇨병 합병증 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합병증검진은 삼광의료재단, 진보 성소안과의원과의 검진협약으로 진행되며, 검진항목으로는 혈액검사, 소변검사 10종, 안과검사 등으로 이뤄진다.

    검진대상자는 보건소에 등록된 당뇨환자 중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선정했으며, 규칙적인 치료를 하고 있지만 관리가 잘되지 않은 환자도 해당된다. 

    당뇨병은 정기적인 진료와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고 합병증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1년에 1~2회 합병증검사를 받아야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검진을 통해 합병증 조기발견 및 치료로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해 당뇨병 환자들에게 올바른 당뇨관리를 지원해 삶의 질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에서는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 운영과 합병증 검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