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위군은 지난 7일 ‘군위군 군부대 유치 민간자문단’ 2차 회의를 열었다.ⓒ군위군
    ▲ 군위군은 지난 7일 ‘군위군 군부대 유치 민간자문단’ 2차 회의를 열었다.ⓒ군위군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7일 ‘군위군 군부대 유치 민간자문단’ 2차 회의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군위군 군부대 유치 민간자문단은 대구시 군부대의 군위 유치를 위해 다향한 의견과 유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군사 분야 전문가 및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단체로 대구 군부대 유치 전략 수립과 군 관계자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 군부대 유치 추진현황을 공유하며 국방부 및 대구시의 동향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군부대 유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군위군 유치의 이점을 알리기 위한 홍보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재균 민간자문단 위원장은 “군위군은 군민들이 대구시 군부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이 점이 군위군 유치의 가장 큰 강점”이라며 “민간자문단도 군민들의 열기에 뒤지지 않도록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해 군위군이 군부대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 2월 군부대 유치 민간자문단을 구성한 이후 지난 3월 ‘우보면 사회단체 군부대 유치촉구 행사’가 우보면 사회단체 주도로 열린데 이어 지난 7일 2차 자문회의가 열리는 등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