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19일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중독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달서구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19일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중독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달서구
    대구 달서구는 19일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마약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중독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NO EXIT’는 중독성이 강해 빠져나오기 힘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의 위험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추진 중이다.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적힌 이미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한 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이태훈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김동관 교육장과 달서구의사회 서영진 회장을 지목했다.

    이태훈 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관내 의료기관, 약국, 동물병원, 의약품도매상 등 마약류 취급업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마약 및 약물 오남용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