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모 동대구지점장 “급속한 노령화에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 ▲ 한전MCS 동대구지점(지점장 김승모)은 6월부터 홀로 계시는 부모님의 안부를 전해주는 ‘부모님 안부 톡! 톡!’ 운영을 시작했다.ⓒ한전MCS 동대구지점
    ▲ 한전MCS 동대구지점(지점장 김승모)은 6월부터 홀로 계시는 부모님의 안부를 전해주는 ‘부모님 안부 톡! 톡!’ 운영을 시작했다.ⓒ한전MCS 동대구지점
    한전MCS 동대구지점(지점장 김승모)은 6월부터 홀로 계시는 부모님의 안부를 전해주는 ‘부모님 안부 톡! 톡!’ 운영에 들어갔다.

    급속한 인구구조 변화와 노령화에 따른 독거노인 증가로 2022년 12월말 기 준 대구시 인구 대비 노인인구는 약 18.4%(43만6698명)로, 한전 MCS 동대구지점의 관할 구역인 동구에는 7만3354명, 수성구에는 7만2078명에 달하고 있다.

    국공립 장기요양기관 확충계획 및 노인돌봄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법안 발의 등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사회적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

    이에 한전MCS 동대구지점(김승모 지점장)은 ESG경영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점 자체적으로 노인돌봄 SNS서비스인 ‘부모님 안부 톡! 톡!’을 운영해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 한전MCS 동대구지점은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지원 및 한전MCS 정(情)나누리 봉사단을 통해 소외 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한전MCS 동대구지점
    ▲ 한전MCS 동대구지점은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지원 및 한전MCS 정(情)나누리 봉사단을 통해 소외 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한전MCS 동대구지점
    ‘부모님 안부 톡! 톡!’은 한전MCS의 주요 업무인 전기 사용량을 확인하는 방문검침 시 ▲말벗 돼주기 ▲반찬지원 ▲전기사용량 문자안내 ▲부모님 특 이사항 문자안내 등 부모님의 소식을 전해주는 일종의 SNS돌봄 서비스이다.

    한전MCS 동대구지점 전기요금매니저 38명(검침 27명, 송달 6명, 단전 5명)이 매월 동구에서 10만4250호, 수성구에서는 8만5322호를 직접 방문해 전기사용량 정기검침을 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동구·수성구에 홀로 계신 가정 중 전기사용량 확인을 원격으로 하지 않고 한전MCS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기사용량을 확인하는 가구에 한해 무료로 지원된다.

    독거노인으로 거주지를 달리하는 본인 및 자녀, 손자녀(직계비속 자녀가 없는 경우는 형제자매, 4촌 이내 방계혈족 및 배우자)가 매월 전기사용량을 확인하는 검침 담당자에게 직접 신청하거나 이메일·우편·팩스 등으로 한전MCS 동대구지점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전MCS 김승모 동대구지점장은 “‘부모님 안부 톡! 톡!’ 무료 지원 서 비스를 통해 홀로 계신 부모님을 자주 찾지 못해 미안해하는 자식의 마음 뿐만 아니라 홀로 계셔서 쓸쓸하실 부모님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다”며 “단순히 말벗이 되어드리거나 부모님의 상황을 전달해 주는 것이 아닌, 더 나아가 지자체와의 연계 또는 타기관까지 확산돼 급속한 노령화에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부모님 안부 톡! 톡!’은 한전MCS의 주요 업무인 전기 사용량을 확인하는 방문검침 시 ▲말벗 돼주기 ▲반찬지원 ▲전기사용량 문자안내 ▲부모님 특 이사항 문자안내 등 부모님의 소식을 전해주는 일종의 SNS돌봄 서비스이다.ⓒ한전MCS 동대구지점
    ▲ 부모님 안부 톡! 톡!’은 한전MCS의 주요 업무인 전기 사용량을 확인하는 방문검침 시 ▲말벗 돼주기 ▲반찬지원 ▲전기사용량 문자안내 ▲부모님 특 이사항 문자안내 등 부모님의 소식을 전해주는 일종의 SNS돌봄 서비스이다.ⓒ한전MCS 동대구지점
    한전MCS 본사에서 ESG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관리시스템 구축 및 방문돌봄서비스와 연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전MCS 동대구지점은 매월 동구, 수성구지역을 직접 찾아 전기 사용량 검침·송달업무 등 고객 전기사용과 관련된 전기요금제도 안내 및 상담, 절전 방법 등을 알려주는 ‘고객서비스’를 주된사업으로 하고 있다.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지원 및 한전MCS 정(情)나누리 봉사단을 통해 소외 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