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 전체회의 열고 분야별 경주시 발전방향 모색
  • ▲ 경주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경주시 미래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합니다”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경주시
    ▲ 경주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경주시 미래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합니다”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경주시
    경주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경주시 미래발전자문위원회(위원장 남홍) 회의를 열었다.

    이날 미래발전자문위원회 회의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오피니언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미래발전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25 APEC 유치 추진상황에 대한 김준용 APEC유치팀장의 보고 및 자문, 경주형 도심항공교통(UAM) 추진상황에 대한 남심숙 미래전략실장의 설명, 경주 시정발전을 주제로 한 자유토론 및 기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지속가능한 경주시 미래발전전략수립을 위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제시했다.

    주낙영 시장은 “전문성과 다양성 확보를 위해 탁월한 식견을 가지고 있는 위원님들의 의견은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발전자문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시각과 고견을 반영해 올바른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 미래발전자문위원회는 시의 비전과 중장기 미래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조직으로 경주시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운영조례에 의거 각 분야 민간 전문가로 6개 분과 42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