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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는 30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의 '우리 경북, 일상 회복 착!착!착! 나눔 캠페인'에 고령군 2호 기부자로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착한 가정, 착한 가게, 착한 일터’ 등을 통해 일상 회복이 ‘착착착’ 이뤄질 수 있도록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프로그램이다.지난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 동안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취약 계층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액 냉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김명국 의장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작은 행동들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