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내 아동의 건전한 육성 위해 종합적인 돌봄서비스 제공
  • ▲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영덕 야간어린이 하니돌봄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영덕군민을 대상으로 방과 후 야간 돌봄이 필요한 영덕군 내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 교육, 놀이 등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대구한의대
    ▲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영덕 야간어린이 하니돌봄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영덕군민을 대상으로 방과 후 야간 돌봄이 필요한 영덕군 내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 교육, 놀이 등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센터장 안창근교수)는 최근 ‘영덕 야간어린이 하니돌봄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영덕군민을 대상으로 방과 후 야간 돌봄이 필요한 영덕군 내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 교육, 놀이 등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경북도 인구정책과 이웃사촌팀과 영덕군과 함께 이웃사촌마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영덕군에 센터를 설립했고 지금까지 다양한 아동돌봄을 진행해 왔다.

    학부모 사전설명회 및 간담회를 시작으로 학부모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주 2회 야간어린이 하니돌봄대학을 진행해 현재까지 14회 진행됐다.

    올해 1학기에는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공학부, 컴퓨터공학과, 상담심리치료학부, 중등특수교육학과, 노인복지학과 등 학생들이 각자의 전공을 살려 향수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코딩 프로그램을 이용한 운세 테스트 게임, 화살 피하기 게임 등 프로그램을 구성해 야간아동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IT의료 데이이터과 김재철 학생은 “IT전공 지식을 활용하여 아동돌봄 시간에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봄으로써 학생으로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농촌 지역의 부족한 인프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진행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학부모 협의체 대표 박은정은 “센터 관계자분들과 대학생 선생님들께서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해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과 예쁘고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는 만큼 저도 함께 소통하며 하니돌봄대학 프로그램을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