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노동기구(ILO) 및 인도 사절단,경북테크노파크 방문 운영노하우 전수 받아
  • ▲ 이달 5일 국제노동기구(ILO) 관계자와 인도 섬유부, 중기부, 노동부의 고위공무원, 지방정부 관계자, 인도섬유산업연합회 그리고 기업 CEO 등 20명 이상의 대표단이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를 다녀갔다.ⓒ경북테크노파크
    ▲ 이달 5일 국제노동기구(ILO) 관계자와 인도 섬유부, 중기부, 노동부의 고위공무원, 지방정부 관계자, 인도섬유산업연합회 그리고 기업 CEO 등 20명 이상의 대표단이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를 다녀갔다.ⓒ경북테크노파크
    국제노동기구(ILO) 관계자와 인도 섬유부, 중기부, 노동부의 고위공무원, 지방정부 관계자, 인도섬유산업연합회, 기업 CEO 등 20명 이상의 대표단이 지난 5일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를 다녀갔다.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는 국제공인 KOLAS 시험기관으로 각종 시험분석 및 인증시험과 R&D뿐만 아니라 지역 내 섬유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등 기업지원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인도 대표단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인도 대표단은 경북테크노파크 운영과 기업발굴 및 지원방안에 관해 학습하고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시설을 견학했다. 

    한편, 인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섬유 및 의류 생산국으로 면, 양모, 실크, 황마 등을 생산하는 국가로, 인도 정부에서도 2030년까지 수출 목표액을 1000억 달러로 잡고 섬유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문영백 지역특화사업추진단장은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018년부터 국제협력사업(ODA)을 시작하며 여러 개도국에 한국형 테크노파크 모델을 전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TP를 찾아오는 방문단이 많은데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인도와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