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레일바이크 어린이놀이터 내 첫 물놀이장 개시야간 개장 및 물총 싸움까지 다양한 이벤트 준비
  •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주민들의 무더위 피난처, 아이들의 여름 놀이터 제공을 위해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3주간 청도레일바이크 내 어린이놀이터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주민들의 무더위 피난처, 아이들의 여름 놀이터 제공을 위해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3주간 청도레일바이크 내 어린이놀이터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청도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주민들의 무더위 피난처, 아이들의 여름 놀이터 제공을 위해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3주간 청도레일바이크 내 어린이놀이터에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500㎡ 규모로 야외수영장, 에어바운스, 워터썰매장 등 놀이시설을 비롯해 그늘막과 탈의실을 갖췄으며, 이용 연령은 3세 이상 아동부터 초교생까지다. 단, 6세 이하 아동은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하루 120분씩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 오후 1~3시, 오후 3시~5시로 3회차 운영되며 회차별 입장 인원은 선착순 150명이다. 

    입장은 무료로 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등을 위해 휴장한다. 

    군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연령별 수영장을 구분하고, 놀이시설별 수상 안전요원을 배치해 사고에 대비한다.

    청도레일바이크 역시 물놀이장 운영에 발맞춰 야간 개장, 물총싸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물놀이장 이용객에 한해 요금을 20% 할인한다.

    야간 개장은 7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9시까지 운행되며, 물총싸움 이벤트는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편안한 가족 쉼터 및 아이들의 건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청도레일바이크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아이들이 즐겁고 신나게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청도레일바이크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