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장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
  • ▲ 고령군(고령군수 이남철)은 다가오는 22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대가야생활촌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은 관내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령군
    ▲ 고령군(고령군수 이남철)은 다가오는 22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대가야생활촌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은 관내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령군
    고령군(고령군수 이남철)은 7월 22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대가야생활촌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은 관내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물놀이장 운영에 들어간다.

    대가야생활촌 내 기존 물놀이터 및 바닥분수와 함께 조립식 풀장, 슬라이드, 에어바운스 풀장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주말마다 공연 및 물총싸움이 준비돼 있어 물놀이장을 방문한 가족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름 휴가철 대가야생활촌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하는 것은 물놀이장뿐만이 아니다. 여름을 알리는 샛노란 해바라기 언덕은 물놀이장에서부터 시작해 생활촌을 가로질러 조성돼 있으며, 상가라도 못에는 시원한 물줄기를 뿌리는 세 개의 분수를 띄워서 새로운 풍경을 선사한다. 

    기와마을과 초가마을로 이뤄진 숙박시설 한기촌은 물놀이 시즌에 맞춰 대가야생활촌을 찾은 가족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고 한낮의 물놀이는 물론이고 여름밤 생활촌의 정취는 한기촌 이용객이라면 놓쳐서는 안 되는 부분이다.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물놀이장은 시설노후로 올해부터 운영이 중단되고 운영관리의 안전성 및 효율성을 위해 대가야생활촌 물놀이장으로 통합해 운영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의 대표 관광지인 대가야생활촌에서 계절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온 가족이 안전하고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이들이 올해 여름휴가를 위해 고령으로 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