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봉화군청 전경.ⓒ봉화군
    ▲ 봉화군청 전경.ⓒ봉화군
    집중호우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봉화군에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각계각층에서 이어지고 있다.

    ㈜영풍은 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봉화군에 1억 원을 기탁했으며 이디야커피 본사(회장 문창기)에서도 3000만 원의 수재의연금을 전달했다.

    조석현 사회복지법인 하눌 대표는 각종 식료품과 생필품 등 1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곽동훈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총재는 현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그 외에도 손정주 동신산업 대표가 현금 500만 원, 김태운 산호축산 대표와 재구봉화향우회에서도 각각 500만 원 상당의 구호금품을 보탰다.

    해당 후원을 통해 각종 구호금품이 봉화군 호우 피해지역 곳곳에 신속히 전달돼 갑작스러운 재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의 심신을 달래고 피해 복구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박현국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 누구보다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