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팀 참여, 지역자원탐색 및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구체화
  • ▲ 영주시는 제5기 넥스트로컬사업(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지역캠프를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로 개최한다.ⓒ영주시
    ▲ 영주시는 제5기 넥스트로컬사업(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지역캠프를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로 개최한다.ⓒ영주시
    영주시는 제5기 넥스트로컬사업(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지역캠프를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로 개최한다.

    ‘넥스트로컬사업’은 영주의 자원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역캠프에는 총 10개 팀, 15명이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25일 오후 1시 148아트스퀘어 북카페에서 개회한다. 개회식 후 참가 청년들은 △영주문화관광재단 △역세권도시재생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을 방문한다.

    이어 △청년스마트창업공장 △메이커스페이스 △청년창업센터 △STAXX 등 도심 내 청년 공간을 방문해 선배 창업자와의 네트워킹, 특강 등을 통해 정보 공유 및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영주시 청년정주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사업 아이템 관련 농가나 사업장을 중점 방문해 지역자원을 탐색하고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캠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지역자원 조사기간 동안 ▲청년 협업공간 지원 ▲경북살이 청년실험실 프로그램과 연계 ▲지역 청년 창업자와의 네트워킹 ▲사업화 과정에서 관련부서 연계 지원으로 청년들의 창업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서울 청년들이 차별화된 시각으로 지역의 숨은 매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영주에서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넥스트로컬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활력 제고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