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대상으로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무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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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입암면 선바위 관광지에서 야외 물놀이장개장에 들어간다.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2023년 선바위 관광지 물놀이장’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이 물놀이장은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하고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등 체험형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소방서와 연계해 심폐소생술 교육과 소방호스로 물 뿌리기 등 체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행사를 주관하는 영양군 체육회에서는 10여 명 안전요원과 의료진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대표관광지인 선바위관광지에서 운영되는 물놀이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 아이들과 부모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