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릉군은 제4회 섬의 날 행사를 맞이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깨끗한 섬을 만들자는 취지로 울릉군 관내대상으로 ‘민·관·군 합동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울릉군
    ▲ 울릉군은 제4회 섬의 날 행사를 맞이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깨끗한 섬을 만들자는 취지로 울릉군 관내대상으로 ‘민·관·군 합동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울릉군
    울릉군(군수 남한권)은 제4회 섬의 날 행사를 맞이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깨끗한 섬을 만들자는 취지로 울릉군 관내대상으로 ‘민·관·군 합동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울릉군 공무원들을 비롯해 울릉교육지원청과 울릉경찰서, 울릉경비대, 울릉군수산업협동조합, 울릉농업협동조합, 농협은행울릉군지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7개 기관과 해군118전대, 공군8355부대를 비롯 관내 여러 사회단체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시 오고 싶은 섬 울릉’을 위해 울릉군전역에 묵혀있던 해양쓰레기 및 하천 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살수차를 이용해 터널 내부청소나 주요 도로변 먼지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남한권 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시 오고 싶은 섬 울릉을 만들기 위해 협조해 주신 여러 기관,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인사 드린다“며 ”다가올 제4회 섬의 날 행사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울릉도를 방문하는 모두에게 좋은 추억을 심어줄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