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여름밤 다함께 즐거운 문화행사 펼쳐
  • ▲ 삼성현 한여름 다함께 즐거운 ‘꿈(dream) 드림’포스터.ⓒ경산시
    ▲ 삼성현 한여름 다함께 즐거운 ‘꿈(dream) 드림’포스터.ⓒ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3일부터 15일까지 13일 동안 휴가철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시민들이 여름날 열대야를 이겨낼 수 있도록 꿈을 주제로 ‘제2회 한여름밤 다함께 즐거운 문화행사'를 갖는다.

    경산시와 삼성현문화박물관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는 돗자리 음악회와 문화 버스킹 공연이 3일부터 6일까지 펼쳐지고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의 야경을 책임질 한여름밤 불빛축제가 1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체험교실, 풍선아트, VR체험관, 국궁체험, 레일썰매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소원을 빌어 하늘에 날릴 수 있도록 준비한 풍선 소원지달기도 준비돼 있다. 삼성현역사문화관도 오후 10시까지 야간 개관해 늦은 시간까지 삼성현을 만나볼 수 있다.

    삼성현문화박물관은 앞으로도 공원의 특색을 살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재미와 힐링 두 가지를 다 잡을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