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가구에 선풍기 지원 150가구에 10만 원 냉방비 지급 예정
  • ▲ 대구 수성구청 공무원이 폭염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취약계층 여름나기 냉방비·냉방용품 지원 사업’으로 준비한 선풍기를 조립해서 전달하고 있다.ⓒ수성구
    ▲ 대구 수성구청 공무원이 폭염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취약계층 여름나기 냉방비·냉방용품 지원 사업’으로 준비한 선풍기를 조립해서 전달하고 있다.ⓒ수성구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취약계층 여름나기 냉방비·냉방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100% 이하 세대다. 110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하고, 150가구에는 가구당 10만 원의 냉방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한국OSG㈜가 기탁한 200만 원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으로 진행하는 ‘희망수성 천사계좌’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한국OSG㈜(회장 정태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선풍기 지원 외에도 매년 공동모금회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후원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냉방비·냉방용품 지원으로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쾌적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2022년부터 ‘희망수성 천사계좌 맞춤형 복지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폭염·한파 등 기후 취약계층에 냉방비와 난방비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