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종사자 40여명과 교육청 관계자 대상으로 진행
  • ▲ 향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하는 김천교육청 직원들.ⓒ대구한의대
    ▲ 향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하는 김천교육청 직원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위탁운영하는 경산동의한방촌은 최근 김천교육지원청소속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한방웰니스체험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연수는 김천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에서 근무하는 조리종사자 40여명과 교육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한약재 족욕체험 ▲자향 향주머니 만들기 ▲한방 에센스 화장품 만들기 ▲약차 오감체험 ▲나만의 향수 제조체험 ▲바른몸 건강관리 등 한방 웰니스 원스탑(One-Stop)체험을 위주로 실시됐고 동의한방촌 약초전시관, 약초경관공원, 화장품전시판매장 등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참석자는 “한방을 테마로 이렇게 다양한 체험을 한 장소에서 한꺼번에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치유의 시간이 됐다”며 “한의원 치료에서 다양한 웰니스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대구한의대학교와 경산시에 감사드리며, 가족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한방의꽃’으로 권역 시도민과 국민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의한방촌 최용구 촌장은 “지역 미래신성장산업 및 경산 화장품 ‘K-Beauty’산업 등 한방웰니스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 및 실무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2024년도에 대구한의대 정규 학위과정으로 기업인, 청년, 예비퇴직자, 성인학습자, 만학도 40명대상 한방웰니스산업경영학과를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