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단원 10명 장학금 전달… 문화사업 지원예술계 및 청년 음악가 위한 메세나 사업 확대
  • ▲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8일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3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우수 단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DGB금융그룹
    ▲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8일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3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우수 단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8일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3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우수 단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7월 5일 DGB금융그룹과 대구콘서트하우스가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사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 단원 10명에게 총 500만 원을 수여했다. 

    양 기관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객석 나눔’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 10여 명을 초청,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도 제공했다.

    DGB금융그룹은 지역 문화·예술계와 청년 음악가를 위한 메세나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를 위한 공연 후원금과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장애인성악콩쿠르’, ‘DGB금융그룹회장기 아마추어 야구대회’, ‘그룹 창립 12주년 기념 예술품 전시전’, ‘DGB파랑새어린이합창단’ 등 다양한 메세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청년 음악가들이 전문적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와 발판이 되는 공연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DGB는 문화·예술계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