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부터 나흘간, 최신 육아 트렌드의 모든 것 한 자리에육아 정보 위한 ‘베키 파티’, 참관객 대상 이벤트도 풍성하게
  • ▲ 대구·경북 최대 육아박람회인 ‘제37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이하 베키)’가 오는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엑스코 동관 전시장 4홀, 5홀에서 개최된다.ⓒ엑스코
    ▲ 대구·경북 최대 육아박람회인 ‘제37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이하 베키)’가 오는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엑스코 동관 전시장 4홀, 5홀에서 개최된다.ⓒ엑스코
    대구·경북 최대 육아박람회인 ‘제37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이하 베키)’가 오는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엑스코 동관 전시장 4·5홀에서 열린다.

    이번 베키는 지난 3·6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예비부모·육아부모들의 고민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

    지난 6월 개최된 베키는 대구시 출산정책홍보관과 함께 생애주기별 지원정책과 체험활동을 마련해 지역의 예비부모·육아부모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이번 베키에서는 최신 육아 트렌드를 반영한 육아용품 브랜드들이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모차 브랜드인 △오이스터 △줄즈, 회전형 신생아 카시트를 선보이는 △조이 △브라이텍스, 고막 접촉식 아기체온계로 유명한 △브라운체온계, 대나무섬유 천 기저귀를 선보이는 △밤부베베 등 국·내외 150여개사의 임신·출산·육아용품을 만날 수 있다.

    8월 17일부터 19일까지는 전시장 내에서 예비 및 초보 부모들이 유익한 육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베키 파티’가 진행된다.

    맘스스토리의 ‘오프라인 산모교실’, 효성병원의 ‘행복한 임신, 당당한 출산’, 동심연구소의 ‘아이에게 신뢰감을 주는 애착 육아’, 여성아이병원의 ‘하트맘 산모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으며, 신뢰도 높은 병원 등 관련 업계의 강연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참관객들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현장 참관객 1000여 명 선착순으로 선물을 지급하는 ‘얼리버드 이벤트’, 평일 베키 전시장에서 구매한 영수증 인증 시 주차권을 지급하는 ‘주차권 이벤트’, 100원에 미아방지목걸이를 구매할 수 있는 ‘첫 만남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엑스코는 지난해 연간 2회 개최했던 대구 베이비&키즈페어를 전국 5000여 개 MICE기업 중 최초이자 유일한 코스닥 상장회사로 이름을 올린 ㈜메쎄이상과 올해 처음 공동으로 주관하며 연 4회로 확대 개최하고 더욱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와 분기별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올해 6월까지 매회 평균 3만 5천여 명 방문객이 꾸준히 찾은 베키는 이번 8월과 11월에도 다채로운 제품과 유익한 육아정보 제공으로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메쎄이상 관계자는 이번 가을시즌 베키는 대구·경북 내 가장 많은 브랜드와 이벤트뿐만 아니라 육아 고민 해결을 위한 양질의 강연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대구 베이비&키즈페어가 예비부모·육아부모들에게 가을맞이 육아용품 마련과 유익한 정보교류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메쎄이상과의 공동주관으로 더욱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고 지역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육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7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