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화랑 FC, 중국 양저우시·일본 나라시 유소년 축구팀 격려
  • ▲ 경주시의회는 지난 12일 개막한 ‘2023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 및 임원, 경주시축구협회, 경기 감독관, 관계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경주시의회
    ▲ 경주시의회는 지난 12일 개막한 ‘2023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 및 임원, 경주시축구협회, 경기 감독관, 관계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경주시의회
    경주시의회(의장 이철우)는 지난 12일 개막해서 1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 ‘2023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 및 임원, 경주시축구협회, 경기 감독관, 관계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철우 의장과 의원들은 경주화랑 FC, 우호도시인 중국 양저우시 유소년 축구팀,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 유소년 축구팀을 방문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면서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철우 의장은 “폭염에도 차질 없이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신 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훌륭히 치러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일본 나라시와는 1970년 4월에, 중국 양저우시와는 2008년 11월에 친선관계를 맺었으며 세 도시 간 폭넓은 교류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