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근무자 200여 명 사전교육
  • ▲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7일 구미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2023 을지연습’ 재난안전상황실 근무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 했다.ⓒ구미시
    ▲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7일 구미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2023 을지연습’ 재난안전상황실 근무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 했다.ⓒ구미시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7일 구미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2023 을지연습’ 재난안전상황실 근무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을지연습 안보동영상 시청하고 21일부터 4일간 실시하는 ‘2023 을지연습’에 대비해 전시상황메시지 처리 및 보고 등 분야별 처리업무를 숙지·점검했다.

    을지2종사태가 선포되면, 전시종합상황실이 설치·운영되며 총괄지원반을 비롯한 인력재정동원지원반 등 7개 지원반과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근무자들이 실질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하며 3박 4일 동안 주야간 12시간씩 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강신석 행정안전국장은 “사전교육을 통해 각 상황반별 추진 처리 업무를 철저히 숙지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