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 재학생 전문역량 강화
  • ▲ 선린대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재학생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심장소생술(ACLS provider)자격 과정을 실시했다.ⓒ선린대학교
    ▲ 선린대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재학생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심장소생술(ACLS provider)자격 과정을 실시했다.ⓒ선린대학교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 재학생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심장소생술(ACLS provider)자격 과정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동의과학대에서 실시한 재학생 전문역량강화를 위한 ACLS provider 교육은 ‘대학 간 교류 협약’에 따라 올해로 2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에서 주관했다.

    교육은 ▲소생술 팀 활성화 ▲전문기도유지술 ▲심정지와 연관된 심전도 리듬 ▲심근경색을 시사하는 12유도 심전도 ▲심정지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 ▲심정지 후 통합치료와 목표체온유지술 등을 시뮬레이션 실습으로 진행됐다.

    한편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센터장 김병용)는 미국의사협회(AMA) 국가재난응급의료전가 교육과정(NDLS) 중 국가재난응급의료전문가 기초과정(BDLS) 교육기관에 지정됐다.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교육지침과 가이드라인에 맞춰 시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인 ▲한국형 심폐소생술(KBLS) ▲기본심폐소생술(BLS provider) ▲한국전문소생술(KALS provider) 교육기관으로 지정됐으며 경북교육청 특수분야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교육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김병용 센터장은 “최근 재난 안전 분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대학의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지역사회 안전교육 및 안전 문화 확산, 사회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재난 분야 응급의료 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