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발굴·시상
  • ▲ 달서구청 전경.ⓒ달서구
    ▲ 달서구청 전경.ⓒ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0월 31일까지 ‘제35회 자랑스러운 구민상’과 ‘명예구민’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7일 밝혔다.

    올해 35번째를 맞은 ‘자랑스러운 달서구민상’은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 노력한 구민에게 주어지는 달서구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달서구는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구민을 발굴·시상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제35회 자랑스러운 구민상’과 ‘명예구민’ 후보자를 찾고 있다.

    ‘자랑스러운 구민상’ 추천 대상은 달서구 3년 이상 거주자로 △지역경제·사회발전 △봉사·나눔실천 △교육·예술 진흥 등 3개 분야이며, 지역경제·사회발전 분야는 관내 사업장에서 3년 이상 경제활동을 하는 자도 가능하다.

    2021년부터 수여하고 있는 ‘명예구민증’은 달서구 관외 주민이나 외국인 중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증진, 통상협력,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거나 기술력과 성실성으로 업체 기여도를 인정받은 모범 근로자 등이 대상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를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이 구의 자랑으로 빛날 수 있도록 구민상 후보자, 명예구민 후보자를 접수하고 있다. 우리 주위에서 묵묵히 노력한 분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후보자 추천은 각급 기관·단체·기업체 대표 등이 할 수 있고, 명예구민은 구민 10인 이상의 공동추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달서구청 총무과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중이다.

    최종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구민상 3명(분야별 1명), 명예구민 3명 이내로 선발하고, 12월 22일 달서구민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