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서 12팀 경연, 총상금 2천만 원, 마마무+, 이무진 축하 공연
  • ▲ 오는 14일 저녁 6시,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성캠퍼스 소운동장에서 ‘2023 경산 AGAIN 대학가요제’가 개최된다.ⓒ경산시
    ▲ 오는 14일 저녁 6시,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성캠퍼스 소운동장에서 ‘2023 경산 AGAIN 대학가요제’가 개최된다.ⓒ경산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오는 14일 저녁 6시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성캠퍼스 소운동장에서 ‘2023 경산 AGAIN 대학가요제(이하 가요제)’를 연다. 

    지난 8월 25일까지 창작곡 신청을 받아 예선을 거친 전국 대학생 12팀이 이번 가요제를 통해 경연을 펼친다.

    본선에 진출한 12팀은 각각 영남대학교,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부산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안산캠퍼스), 여주대학교, 한양대학교, 정화예술대학교, 홍익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남산캠퍼스), 서경대학교 팀이다.

    총상금 2000만 원(대상 1팀 1000만 원, 금상 1팀 500만 원, 은상 1팀 300만 원, 동상 2팀 각 100만 원)을 두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도현과 이혜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가요제에는 인기가수 마마무+와 이무진, 해시태그, 레이샤의 축하 공연이 열려 가요제 열기가 한껏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10개 대학이 소재하고 있는 대학 도시 경산에서 ‘AGAIN 대학가요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전국의 대학생들이 보여준 많은 관심과 참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에 열정을 가진 청춘들이 만든 창작곡들이 이번 가요제를 통해 널리 소개되고 히트곡으로 탄생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