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시·군 참여자에게 고령군 알려
  •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20일 산소카페 청송공원에서 경상북도 23개 시군이 함께하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과 한마음 걷기 행사에 고령 지산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홍보를 전개했다.ⓒ고령군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20일 산소카페 청송공원에서 경상북도 23개 시군이 함께하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과 한마음 걷기 행사에 고령 지산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홍보를 전개했다.ⓒ고령군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20일 산소카페 청송공원에서 경상북도 23개 시군이 함께하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과 한마음 걷기 행사에 고령 지산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홍보를 실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치매관리법에 따라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식과 치매 극복 걷기대회 등의 행사를 개최해 치매환자 돌봄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국내 16번째로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린 고령 지산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홍보하고 23개 시·군 참여자에게 고령군을 알렸다. 

    부스에 참여한 김OO 씨는 “고무신을 던져 비석을 맞추고 제기를 차는 등 체험을 하니 어릴 적 추억이 되살아나 행복했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니 같은 경북 주민으로 기쁘고 기회가 된다면 꼭 고령을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