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 대비 응급진료서비스 제공
  • ▲ 예천군청 전경.ⓒ예천군
    ▲ 예천군청 전경.ⓒ예천군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추석 연휴 기간 중 관내 병·의원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해 진료 편의와 응급진료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군은 주민과 귀성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의료기관인 예천권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예천119안전센터와 연계를 통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는 등 긴급 지원 태세를 갖춘다.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은 군 홈페이지를 비롯한 보건소·지소·진료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병·의원, 약국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으로 의료 공백을 방지해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응급환자 발생 시 언제 어디서나 가까운 병·의원 및 응급수술이 가능한 병원 안내 등은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