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 광주 등 총 5개 도시 운행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수단 제공, 학생 복지 증진 도모
  • ▲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추석을 맞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무료 귀향 버스’를 운행한다.ⓒ금오공대
    ▲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추석을 맞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무료 귀향 버스’를 운행한다.ⓒ금오공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추석을 맞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무료 귀향 버스’를 운행했다.

    이번 운행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귀향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오공대는 총학생회가 사전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희망 인원이 많은 서울과 포항에 각 2대, 부산·광주·대전에 각 1대씩 총 7대의 귀향버스를 운행한다. 이들 차량은 9월 27일 오후 6시 양호동 캠퍼스를 출발해 각 지역 터미널 및 기차역에 도착했다.

    안전한 학생 수송을 위해 탑승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여행자보험을 가입했으며, 차량별로 안전관리 요원을 지정 배치하여 낙오를 방지하고 긴급 상황 시 초동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금오공대 전원형 소원 총학생회장(산업공학부·4)은 “설레는 마음으로 추석 명절을 맞이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동준 금오공대 학생성공처장은 “학생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실질적인 복지 대책을 통해 즐겁고 편리한 대학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