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이·통장연합회 200만 원 장학금 기탁
  • ▲ 영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최상철)는 지난 6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영천시
    ▲ 영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최상철)는 지난 6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영천시
    영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최상철)는 지난 6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0만 원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영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최상철)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이웃 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에 펼치고 있다.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2003년부터 총 16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상철 회장은 “이번 기탁금은 지난 21일 열린 경북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영천의 이·통장들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금액이라 더욱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이·통장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