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 주간에 다양한 홍보
  • ▲ 김천시는 지난 9월 한 달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김천시
    ▲ 김천시는 지난 9월 한 달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김천시
    김천시는 지난 9월 한 달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우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집중 홍보 주간에 심뇌혈관질환의 적극적인 예방을 위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발견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시행했다.

    심뇌혈관질환은 허혈성심질환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을 포함하며 ‘자기 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잘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관리하자는 의미다.

    지난 9월 1일은 KTX 김천(구미)역사 1층에서 한국철도공사, 김천의료원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펼쳐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캠페인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9월 5일은 김천 하나로마트, 9월 20일은 김천상공회의소에서 각각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메시지를 홍보했고, 9월 21일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교육으로 건강 지켜가기’라는 주제로 외부 강사를 초청해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관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동안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선행 질환을 조기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줘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