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3년차, 새로운 경산 건설 위한 티핑포인트
  •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의 주재로 내년도 주요업무 전반을 살피고, 시정방향을 명확히 하기 위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경산시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의 주재로 내년도 주요업무 전반을 살피고, 시정방향을 명확히 하기 위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경산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의 주재로 내년도 주요업무 전반을 살피는 한편 시정방향을 명확히 하기 위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어려운 재정 상황 극복을 위한 건전 재정 운용 기조 아래 본청 및 사업소, 직속기관 등 45개 부서를 대상으로 내년도 주요현안 181개, 신규사업 109개 등 총 290개 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졌다.

    2024년 시를 이끌 분야별 주력 사업은 △경산의 새 비전과 정체성을 담은 새 도시브랜드(BI) ‘My Universe, 경산’의 힘찬 선포로 시민체감형 도시브랜딩 시작 △1만호 대임지구 내 임당유니콘 파크 조성을 통한 경산형 성장전략으로 ICT벤처창업지구 생태계 조성등이다.

    조현일 경산시장 “민선 8기 3년 차에 접어든 만큼 시민이 체감하는 새 경산을 위해 보여줘야 할 때”이라며 “‘시민중심 행복경산’의 시정 목표를 구심점 삼아 1300명 직원과 열심히 뛰겠다. 내년도 국세 수입 감소로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2024년도를 경산의 티핑포인트의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