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고위험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
  • ▲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한국전력공사, 칠곡전력지사, 북삼119안전센터,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2개 기관에서 '직장인 마음챙김 마인드오피스'를 운영했다.ⓒ칠곡군
    ▲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한국전력공사, 칠곡전력지사, 북삼119안전센터,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2개 기관에서 '직장인 마음챙김 마인드오피스'를 운영했다.ⓒ칠곡군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한국전력공사, 칠곡전력지사, 북삼119안전센터,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2개 기관에서 '직장인 마음챙김 마인드오피스'를 운영했다.

    지난 2021년 기준 칠곡군지역사회통계에 따르면, 칠곡군민 스트레스 인지율은 5년간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이며 30대의 스트레스 인지율이 40.1%, 40대는 33%로 전체 연령층에서 각각 1, 2순위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반해 정신건강 상담률은 30대 7.2%, 40대 0%로 심각한 수준으로 직업활동으로 인해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의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직장인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직장 내에 ‘마인드 오피스’ 공간을 마련했으며 스트레스 해소존, 코인상담소 등을 운영해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고위험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줬다.
      
    마인드 오피스를 이용한 한 직장인은 “업무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스트레스 해소존을 이용하면서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