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은 지난 2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13회 지자체 생산성대상’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에서 기량향상 장려상을 수상했다.ⓒ의성군
    ▲ 의성군은 지난 2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13회 지자체 생산성대상’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에서 기량향상 장려상을 수상했다.ⓒ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13회 지자체 생산성대상’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에서 기량향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생산성대상’은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객관적인 통계지표를 통해 종합수준을 측정하는 평가이다.

    측정지표는 2개 영역 6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지표는 지자체 경쟁력으로 인구관리 역량, 지역경제 역량, 행정재정 역량을 측정하고 삶의 질 부분에서는 돌봄과 복지,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 교육과 문화시설 수준을 측정하여 배점을 총합한 후에 산식별 등급과 점수로 산출한다.

    제13회 지자체 생산성대상은 전국 144개 지자체 중 16개 기관이 수상했고, 의성군은 전년도 대비 생산성지수가 향상된 전국 군부 2위로 장려상을 받았다.

    ▲인구관리 역량 분야(순이동인구 증가율, 합계출산율 증가율) ▲지역경제 역량 분야(취업자 증가율) ▲행정재정 역량 분야(재정자주도) ▲돌봄 및 복지 분야(탈빈곤율) ▲안전 및 건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군수는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이번 수상을 통해 결실을 보아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이 더욱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