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 사업’이 2023 공공건축상 혁신행정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의성군
    ▲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 사업’이 2023 공공건축상 혁신행정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 사업’이 2023 공공건축상 혁신행정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공건축상은 2007년부터 국토 경관 향상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에 이바지한 조성 주체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행돼 왔다. 

    그중에 혁신행정 분야는 공공건축 건축기획 업무를 합리적이고 창의적으로 추진한 공무원을 선정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수상자는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 건축 담당자인 관광문화과 김한영 주무관이다. 

    옛 성냥공장의 건물, 공정 및 역사 등의 도면화 및 3D 스케일링 등으로 기록화 하는 아카이브를 활용한 ‘의성성냥공장 리모델링 건축기획’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수준 높은 설계공모를 개최하고 사업의 기본 초석을 완성한 공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의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국토부는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2023 공공건축상을 통해 의성성냥공장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의성군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생활인구 증가 및 주민이 행복하고 관광객이 즐거운 복합문화관광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