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일자리 산재 발생 감소 대책, 장애친화 산부인과 운영 철저
  •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선하 부위원장(비례,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복지건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산재’와 ‘장애친화 산부인과 운영’ 관련 문제점을 제기하고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경북도의회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선하 부위원장(비례,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복지건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산재’와 ‘장애친화 산부인과 운영’ 관련 문제점을 제기하고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선하 부위원장(비례,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복지건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산재’와 ‘장애친화 산부인과 운영’ 관련 문제점을 제기하고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박선하 부위원장은 구미차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장애친화 산부인과’로 승인받아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오는 12월부터 개소해 운영에 들어가는데 운영 전 시설과 장비, 인력 등을 점검해 장애친화 산부인과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 부위원장은 여성장애인은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지만 경북에서 자녀의 출산부터 양육·돌봄·교육까지 지원책을 폭넓게 마련해 불편 없이 자녀를 낳고 기를 수 있도록 집행부에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박선하 부위원장은 지난해 9월 여성장애인 지원을 위한 '경상북도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양육 지원 조례'와 올해 4월과 9월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경상북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과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를 발의하는 등 경북도 장애인복지 증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