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우수민원실 인증 유지
  •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행정안전부로부터‘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민원실 인증현판을 받고 구청 관계자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수성구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행정안전부로부터‘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민원실 인증현판을 받고 구청 관계자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수성구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민원실 인증현판을 구청 종합민원실 입구에 게시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운영 등 4개 분야 2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인증하는 제도다.

    지난 2012년 첫 인증을 받은 수성구는 지난 10월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돼 네 번째 인증을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수성구는 2026년까지 3년간 우수민원실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수성구는 ▲민원취약계층 배려창구 운영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 ▲북카페 및 수유실 조성 ▲큰활자체 민원안내판 설치 등 민원실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왔다.

    또 ▲친절하고 신속한 안내를 위한 안내도우미 배치 ▲무료 법률·세무·부동산·행정사 상담실 확대 운영 ▲전 직원 친절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 등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구민 중심의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 민원 편의시책을 적극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