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도 도쿄 중심에서 경북만의 매력 홍보
  •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제4차 한류붐이 불고 있는 일본 도쿄호텔 그루브에서 여행사, 유튜버, 파워블로거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경북관광 홍보설명회를 열었다.ⓒ경북관광공사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제4차 한류붐이 불고 있는 일본 도쿄호텔 그루브에서 여행사, 유튜버, 파워블로거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경북관광 홍보설명회를 열었다.ⓒ경북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제4차 한류붐이 불고 있는 일본 도쿄호텔 그루브에서 여행사, 유튜버, 파워블로거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경북관광 홍보설명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홍보설명회는 일본 관광객의 경북 유치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을 동경하는 일본 여행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세계문화유산 등 경북의 주요 문화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상호교류 확대와 방문을 유도하고 여행사 세일즈콜을 통한 경북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됐다.

    설명회에서는 권역별 주요 관광자원 소개, 한일 문화관광 교류 제안, 세계문화유산 등 문화관광 중심의 경북관광 소개와 신규 관광자원, 관광코스 홍보,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조 사장은 “이번 홍보설명회는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한국속의 한국, 진짜 한국인 경북의 관광매력 홍보에 집중했다”며 “일본 관광객의 발길이 경북으로 다시 이어지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