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 내 청렴 관심도 증가기관장 주도 다양한 청렴정책 추진
  • ▲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대구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에서 실시한 2023년 청렴협약 이행평가에서 청렴이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달성군
    ▲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대구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에서 실시한 2023년 청렴협약 이행평가에서 청렴이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달성군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대구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에서 실시한 2023년 청렴협약 이행평가에서 청렴이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구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는 대구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대구광역시 투명사회협약 실천에 관한 조례'에 의해 설립된 민관거버넌스다.

    협의회는 매년 공공·공기업부문 등 청렴정책 및 청렴활동 실적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기관 선정 후 청렴공로패를 수여해 왔다.

    올해 달성군은 청렴실천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기관장 중심의 청렴추진단 운영, 고위직 공무원 대상 반부패 청렴실천 서약서 작성, 기관장과의 직접적인 청렴 소통채널 운영 등 공직사회 내 청렴 관심도 증가와 내부직원의 인식개선을 위해 기관장 주도의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해 왔다.

    사전 부패예방 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철저한 분석에 따른 이행실태 점검, 공익신고제 활성화 등 청렴협약 이행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청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매우 뜻깊은 수상”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책정책 활동을 통하여 조직 내 청렴인식을 높이고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군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청렴 달성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