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견제와 발전적 대안제시로 주목
  • ▲ 이선희 경북도의원(청도, 국민의힘)이 18일 뛰어난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공로로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로부터 올해의 광역‘우수의원’을 수상했다.ⓒ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 이선희 경북도의원(청도, 국민의힘)이 18일 뛰어난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공로로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로부터 올해의 광역‘우수의원’을 수상했다.ⓒ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이선희 경북도의원(청도, 국민의힘)이 18일 뛰어난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공로로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로부터 올해의 광역‘우수의원’을 수상했다.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에 따르면 이번 광역우수의원 선정은 지난 1년간 시·도정질문, 5분자유발언, 조례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출석율, 민원활동 등을 평가했으며 이를 토대로 협회 회원들의 투표로 결정됐다.

    이선희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초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고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서 도정 기획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획조정실 등 8개 실국과 9개 출자출연기관들을 소관하면서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경북도 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견제와 함께 발전적 대안제시로 주목받았다. 

    특히 도민 체감형 조례 발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는데, 올해 초 이태원 참사 이후 선제적으로 ‘경상북도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자 노력해 왔다. 

    또 ‘경상북도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예술인을 위한 권익보호,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및 피해 구제 지원 등의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하면서 경북도내 예술인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어 경북도의 지방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최근 ‘경상북도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제정해 기존 하향식 방식이 아닌 주민이 주도하는 상향식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의원은 경북도 소관부서 및 출자출연기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북도의 펀드 관리와 관련, 운영기간이 종료된 펀드에 대한 정보, 회수 여부 등에 대한 정보가 없는 점과 도민의 혈세로 투자되는 펀드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펀드운용 실태를 지적하며 도민의 감시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청도)과 도의회 간 거리가 왕복 300km로 지리적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본회의 출석률 100%를 이행하며 민의를 대변하는 도의원으로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선희 의원은 “도민의 목소리가 도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자 노력했는데, 이런 상을 받게 돼 매우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며 “향후에도 지역 곳곳의 도민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열심히 뛰겠으며, 지역문제 해결과 경북도의 발전을 위한 미래 신산업 발굴, 일자리 창출 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