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발전 및 자치분권 실현 위한 의정활동 공로 인정
  • ▲ 경상북도의회 이형식 의원(오른쪽)은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경북도의회
    ▲ 경상북도의회 이형식 의원(오른쪽)은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경북도의회
    경상북도의회 이형식 의원(예천2,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은 지난 1년 동안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경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역임하며 지방 자치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제도 정비를 추진하고 도의회 차원의 정책과제 발굴·추진 및 대응 방안 마련에도 나서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합리적인 예산 편성과 효율적인 배분을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간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노력한 바 있다.

    '경상북도 데이터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도내 데이터 관련 기업의 성장을 지원 및 육성할 수 있는 행·재정적 기반을 조성하는 등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지방의원 본연의 업무인 정책 제안 및 의제 발굴을 위한 성과도 빛났는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농민들의 안정적인 자산 가치 형성과 농촌지역의 활력을 모색하기 위한 정부와 국회의 농지 취득 규제 완화 관련 입법 및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형식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들과 소통했던 노력이 의정대상이란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도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는 주민밀착형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