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와 경상북도로부터 31건, 소상공인 진흥공단 등 외부기관에서 9건 수상
  • ▲ 경북 영주시는 올해 시정 추진 관련 40건의 기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영주시
    ▲ 경북 영주시는 올해 시정 추진 관련 40건의 기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영주시
    경북 영주시는 올해 시정 추진 관련 40건의 기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중앙부처와 경상북도로부터 받은 수상이 31건, 소상공인 진흥공단 등 외부기관에서 9건을 수상했다. 특히 경제활성화, 투자유치, 산림, 보건, 농업 분야 등 시정 전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수상실적은 경제·산업 분야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행정안전부 장관상(도내 유일) △경북도 지역경제활성화 시군평가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전 부문(3개)에서 자치단체(장려상), 투자기업(SK스페셜티, 대상), 공무원(장려상) 등을 수상하며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최우선 목표로 삼은 민선 8기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산림 분야에서는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 기초지자체 선정 △산불방지 평가 최우수상 △산림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 분야에서는 △치매우수프로그램 보건복지부 장관상 △의료취약지역 의료지원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최우수상(2년 연속 수상, 지난해 대상)을 수상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도 자율 평가 △농식품수출정책 우수시군평가 △농산물 직거래 우수시군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영주농업 행정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농촌진흥청 주관 병해충·기상재해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농업재해 대응능력을 공인받았다. 

    이 밖에도 △도시재창조 한마당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제활력분야 대상 △지역문화 유산활용 우수상 △낙동강수계 기금사업 관리·운영 효율성 평가 ‘환경기초 시설 설치사업 분야 우수상’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 우수상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 대상 △홈페이지 대민서비스 업무 유공 최우수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약하는 영주’의 위상을 입증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은 직원들의 노력과 실천 덕분에 올 한 해 시정 운영에 대한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하고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