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업무처리 과정에서 업무관계자, 학부모, 내부직원의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 운영실적 및 시책 추진 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하는 부패 실태 ▲신뢰도 저해행위 등 총 4가지 항목을 종합해 최고 1등급에서 최하 5등급으로 평가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영역에서 각각 3등급,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교육감 청렴특강, 청렴서한문,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대회, 청렴캠페인 홍보영상 제작 등 기관장이 솔선수범하고 구성원들이 함께한 정책들과 자체 청렴도 평가를 통한 고위직 청렴리더십 강화, 고위직 및 관리자 부패방지 및 갑질 근절 교육 강화, 청렴 카드뉴스 제작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자체 노력을 이어온 결과로 풀이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모든 교직원과 관계자가 힘을 모아 더 깨끗하고 부패 없는 대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에도 이번 청렴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평가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청렴Live 콘서트 ▲청렴 소통 캠페인 ▲반부패·청렴 내부조직 활성화 ▲갑질 인식 개선 및 신고 활성화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청렴도 향상 의지평가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