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1공영주차장 부지에 310면 규모의 주차타워 조성 사업 진행김학동 예천군수 “주차공간 확보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 ”
  • ▲ 예천군은 도청 신도시 중심상가 지역에 임시 공영주차장 2개소를 조성해 1월 8일부터 운영한다.ⓒ예천군
    ▲ 예천군은 도청 신도시 중심상가 지역에 임시 공영주차장 2개소를 조성해 1월 8일부터 운영한다.ⓒ예천군
    예천군은 도청 신도시 중심상가 지역에 임시 공영주차장 2개소를 조성해 1월 8일부터 운영한다.

    임시1 공영주차장이 38면, 임시2 공영주차장이 42면 규모로, 총 80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로 마련했다.

    신도시 중심상가 지역은 총 211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어 주차 공간 부족 및 불법주정차 문제가 지속됐다. 

    이에 군은 토지소유자인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협의를 통해 2025년까지 무상대부 계약을 체결하고, 주민 안전 및 편의를 위한 임시 공영주차장 부지를 확보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앞으로도 주변 상가 이용에 편의를 더하고 주민들의 보행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도비 70억 원 포함 사업비 약 140억 원으로 현재 제1공영주차장 부지에 310면 규모의 주차타워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타워 건축 시 발생할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