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교육청, 8개시군 참여
  • ▲ 구미시청.ⓒ구미시
    ▲ 구미시청.ⓒ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23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청 교육감 및 도내 8개시·군(포항, 안동, 상주, 칠곡, 예천, 봉화, 울진, 울릉)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시와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이 협력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공을 위해 추진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해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도록 혁신하고, 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다.

    구미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를 위해 △돌봄 지원 강화로 아이 키우기 좋은도시 조성 △공교육 혁신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지원 확대 △지역특화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인재 생태계 조성 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의 주거 만족도와 교육 수준을 높이고, 모든 과정을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