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대규모, 저급과 참외수매해 액비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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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성주군은 성주읍 대황리에서 이병환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개장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사는 2020년 4월 공모로 선정된 후 전국 최초·최대 규모로 건립됐다.

    이 시설은 부지면적 1만9107㎡로 동시하역 참외농가차량 14대, 일일 처리량 최대 500톤, 총 저장용량 1만930톤, 악취저감 및 전 시설 자동화로 모든 처리능력을 3배 이상 높였고, 양질의 미생물 액비를 생산·공급함으로서 토양과 환경을 살리고 영농비도 절감한다.

    이에 따라 5일부터 본격적으로 참외 저급과 수매를 시작하며, 장비 결함이나 운영 미숙에 대한 혼돈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8월말까지 시운전팀이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