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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이현세(사진 오른쪽)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북 김천시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차관의 후원회장을 맡은 것으로 14일 확인됐다.이 작가는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김오진 전차관과 오랫동안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이현세 작가는 후원회장 요청에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작가는 현재 세종대학교 교수로 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공포의 외인구단’, ‘저 강은 알고 있다’, ‘아마게돈’, ‘남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