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오진 국민의힘 예비후보 공약발표, 수마트물류 거점도시, 미래선도 첨단산업도시로 육성
  • ▲ ⓒ김오진 국민의힘 예비후보
    ▲ ⓒ김오진 국민의힘 예비후보
    4·10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경북 김천시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김오진 전 차관(사진)이 김천을 스마트 교통물류 거점도시로 육성해 인구가 유입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차관은 15일 김천시 신음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첨단물류복합센터 건립과 함께 물류교차거점을 김천에 구축하겠다고 첫 공약을 내놨다.

    이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국 교통중심지라는 잇점을 활용해 김천에 제2 가락시장을 유치하겠다고 했다.

    이어 미래선도 첨단산업도시로 육성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조성 및 산업단지 우량기업을 유치하겠다고 했다. 미래형 인재육성 교육도시를 위해 지역 수요기반 현장 맞춤형대학 특성화 및 지역혁신중심대학 지원책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생활낙원 안심환경 행복도시를 위해 도시재상사 및 주거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으며, 맞춤형 통합형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해 건강한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김 전차관은 지방의료원 역량을 높이고 보훈 산재 등 특수목적 공공병원을 확충해 시민이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받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상업 주거 문화 기능을 살린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방안으로 제시한 제2가락사징 유치공약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