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문고민원 처리 부문에서 최우수인 ‘가’ 등급 획득
  • ▲ 대구시교육청 전경.ⓒ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 전경.ⓒ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미흡한 사항은 개선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17개 지표)을 평가해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기관별 평가 등급(가~마)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구시교육청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평균보다 높은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였으며 특히, 국민신문고민원 처리 항목에서는 민원처리 신속도·적정성 등의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최고 수준인 ‘가’ 등급을 받았다.

    학교 외부통학로 안전 확보 등의 집단고충민원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관할 지자체, 경찰청, 학부모단체 등과 ‘어린이통학안전협의체’를 운영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들이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온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