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5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 미래 신규사업 공동개발 도공, A1-M1 교량 유지관리에 최첨단 기술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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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는 인도양에 있는 섬나라인 모리셔스 도로청과 교통혼잡 완화사업의 후속인 ‘A1-M1 교량(케이블 교량, L=330m)의 유지관리 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양국 정부간 협약을 기반으로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한 것으로 도로공사에서 회전교차로 개량과 A1-M1 연결도로 공사의 설계, 감리, 계약 등 사업관리 역할을 총괄했다.

    협약은 향후 공사는 M5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도로 자산관리 컨설팅 등의 미래 신규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도로·교통 분야 지식정보 교류 등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후속 사업의 총괄자인 마헨드라누스 허리람(Mahendranuth Hurreeram)모리셔스 인프라부 장관은 함진규 사장을 초대해 공사의 성공적 사업관리와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함진규 사장은 “공사의 고속도로 유지관리 경험과 케이블 교량 모니터링 시스템, 드론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A1-M1 교량의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후속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모리셔스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